그 시절 내가 좋아한 영화_즐거운 시간여행_백 투 더 퓨쳐 1/2/3(Back to the Future)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것을 모두 기록해 보고자 그 시절 내가 좋아한 영화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평소에도 영화를 좋아하여 어마무시한 양을 봤으나 따로 남긴 기록들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을 남겨보고자 하는 자리로
감히 평점이나 별점은 없습니다.
영화소개는 제 삶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거나 뇌리에 깊이 각인된 영화 위주가 될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퓨쳐
제가 소개해 드릴 첫 영화는 백투더 퓨쳐 시리즈입니다.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 마이클 J. 폭스(마티 ), 크리스토퍼 로이드(브라운 박사), 리아탐슨(로레인) 외
로버트 저메키스는 제가 좋아하는 감독으로
<포레스트검프>, <누가 로져래빗을 모함했나>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이 두 영화는 제가 특히 좋아하는 영화로 꼭 리뷰할 것임
주인공 역인 마이클 J. 폭스는 현재 파킨슨병으로 계속 투병하고 있지요...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브라운박사가 만들어낸 타임머신 자동차인 드로리안을 타고
과거 현재 미래로 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마티는 록큰롤과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고교생입죠. 스포츠카인 드로리안을 개조해
타임머신을 만든 브라운박사가 사고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져 어쩔 수 없이 30년 전인 1955년으로 돌아가게 된 마티.
30년 전 부모님과 브라운 박사를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우여곡절 끝에 현재로 돌아오는 내용이
1편의 주된 내용입니다.
2편과 3편은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2015년 미래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바로잡으려다가 일이꼬여
1885년도 과거까지 가게되지요.
현재는 2023년 이지만 영화개봉 당시 2015년은 먼 미래였으니까요. 이 때 영화에 나온
나이키신발, 호버보드, 즉석피자는 어린 저의 마음에 미래에 대한 동경을 품게 해 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백투더퓨쳐 개봉 30주년 기념으로 트릴로지가 다시 나와 아는 사람만 아는 붐이었지요
저도 그 때 다시 정주행했다는....
당시에 이런 비슷한 코메디 영화가 또 있었는데 이름하여 엑설런트 어드벤쳐!!
이건 공중전화 박스가 타임머신인 시간여행 영화로 주인공인 빌과 테드가 역사적인 인물
(베토벤, 쟌다르크, 징기스칸, 나폴레옹 등)들을 현재로 데려와 발생하는 상황들을 해결하는
코메디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무려 어린시절 키아누리브스에요!!
이 영화도 어릴때 재밌게 봤었지요. 이것도 시리즈물입니다. 3편은 2020년에 나왔는데
옛날감성은 아니라...
지금 20대 친구들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을 시기의 영화이지만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이지요.
안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길... 오늘의 영화소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