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중동면의 중국집_ "중화반점"

중화반점 · 영월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2023년은 6월부터 많이 덥네요...

 

오늘은 영월 중동면에 위치한 중화반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2000년 잠시 유행한 루이스란 가수의 중화반점이란 노래가 있었지요...

 

중화반점  _루이스(2000)
백년 전통에(아싸!) 
최고의 맛고집하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중화반점 
짬뽕은 짱잘해~ 짜장면은 더잘해~~
......

뭐 중요한 것은 아니고 옛스러운 이름의 음식점을 보니 아주 반가웠습니다.

 

우연히 들린 음식점이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듯 했습니다.

일단 식당 입구부터 소박하니 동네 중국집 느낌이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무래도 짬뽕이 주력인 가게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는 음식점은 무조건

 

기본을 시켜야 한다는 일념 아래 소갈비 짬뽕을 시켜봤습니다.

 

이것은 곱빼기입니다. 갈비도 실하게 들어있고, 홍합도 참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에서는 불맛도 많이 느껴지는데 후추도 많이 넣은 것 같아 매콤하더군요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힘들었습니다.

 

지방 작은 마을에서 이런 음식을 먹을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사장님 부부이신 것 같은데 젊으시더라구요 본인의 요리철학도 있으신 분인것 같았습니다.

 

중화반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재료소진시에는 

 

더 일찍 문닫는것 같습니다.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구요..

 

중화비빔밥도 밥류 추천인데 다음번에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더운 날씨 이열치열로 짬뽕 한 그릇 어떠세요? 끝